[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게임 포털
엠게임(058630)은 격투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MMORPG) ‘열혈강호2’에서 최고 레벨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인던)과 정사파 수색전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열혈강호2’의 최고 레벨인 60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대립형 인던 ‘고대의 무덤’의 상급 난이도 버전이 추가됐다.
‘열혈강호2’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던인 ‘고대의 무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최강 보스 몬스터인 ‘고대 마수 마혈호’를 비롯해 각 무덤을 지키는 최정예 몬스터와 소환 몬스터 등 총 12종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고대의 무덤’ 상급 인던은 동한평 지역 풍기회의 인던 입구에서 난이도를 상급으로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으며, 하루 4회 1시간씩 즐길 수 있다.
‘고대의 무덤’ 상급 버전의 최강 보스 몬스터 제거에 성공하면 신수(탈 것)로 교환 가능한 신수 영석과 60레벨 이후 명성 수치인 갑자를 올릴 수 있는 공명석, 극급 및 세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난이도에 상관없이 정파와 사파의 유저가 동시에 참여해 보스 몬스터와의 대전뿐 아니라 정사파간 대전도 펼쳐질 수 있다.
또, 정사파 전쟁 지역 ‘동한평’에서 대립 시간이 시작되면 출현하는 사파의 흑풍회, 정파의 첩영대 수색조 중 상대 세력의 모든 수색조를 빠르게 많이 처치한 세력이 승리하는 수색전도 업데이트됐다.
승리한 세력의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우편을 통해 공명석과 게임머니를 지급하며, 공격력과 방어력 등의 능력이 일정 시간 향상되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 1월 10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2’는 시나리오 2막 ‘혼돈의 무림’ 오픈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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