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퇴직 공무원의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개발을 돕는다.
공무원연금공단 퇴직공무지원센터는 개도국 파견을 위한 퇴직전문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퇴직전문가로 선발되면 6개월에서 1년간 개도국 정부부처나 공공기관에 파견돼 무역투자, 산업기술, 정보통신, 에너지자원 등의 분야에서 정책자문과 기술전수를 담당하게 된다.
오는 18일에는 파견 경험자의 현지생활과 활동을 소개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퇴직 후에도 가치있는 사회참여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회참여 일자리 개발과 발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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