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샘, 1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에 '↑'
2013-04-05 09:04:05 2013-04-05 09:06:27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샘(009240)이 1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샘은 전 거래일보다 500원(2.13%) 오른 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한샘에 대해 올해 1분기에 수익성 개선의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4.7% 상승한 1923억원, 영업이익은 39.6% 늘어난 13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IK유통 사업의 고성장이 매출액 증가를 견인하고, 한샘의 올해 수익성 개선 전략에 따라 외형 성장보다는 마진율 개선에 중점을 둔 점이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한샘은 다시 수익성에 집중하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외형확대에서 수익성 중심으로의 전략 변화가 지난해 4분기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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