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이 원자력발전소 건설 기대감으로 프리미엄이 부활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평가에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450원(1.01%) 상승한 4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원전 건설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업체의 프리미엄이 되살아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6차 전력수급계획에서 5차 계획에 포함됐던 오는 2024년까지의 원전 11기 건설 계획이 최종 확정됐다"며 "올해 신고리 5,6호기가 발주되고 내년에는 신울진 3,4호기가 무난하게 발주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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