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4일 화학 대장주인
LG화학(051910)의 주가가 업황부진 전망이 지속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오전 9시17분 현재
LG화학의 주가는 전날보다 5000원(1.99%) 내린 24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나흘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아직 수요를 견인할 만한 이슈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에 화학주에 대해 보수적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언이 우세하게 제기되고 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요회복이 지연되는데다 재고부담 영향으로 업황 둔화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트레이딩 수준의 보수적 투자전략을 지속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LG화학의 경우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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