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게임빌엔' 설립으로 모바일게임에 힘 싣는다
2013-04-01 11:15:24 2013-04-01 11:18:07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게임빌(063080)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게임빌엔'을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게임빌엔은 게임빌이 100% 출자하여 설립한 독립 법인으로, 팀 고유의 개성을 살린 다수의 모바일게임 독립 스튜디오로 구성돼 운영될 계획이다.
 
이는 외부의 다양하고 우수한 개발 인재, 소규모 스튜디오들과 협력해 개성을 살리고 자율적인 개발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게임빌의 전략이다. 점점 경쟁이 심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이와 같은 조직의 유연성이 경쟁력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자회사의 설립을 시작으로 게임빌은 향후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유능한 인재와 개발팀을 추가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모바일게임 개발의 꿈을 이루고 싶은 외부 개발팀이나 인재들은 누구나 이메일(hr@gamevil.com)을 통해 게임빌에 문의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