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검찰이 철강값 담합 혐의로
포스코 ICT(022100)를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포스코 ICT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전날보다 주가가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한 포스코ICT는 29일 오후 1시44분 현재 350원(4.54%) 하락한 777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기 분당 삼평동의 포스코ICT 사옥을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포스코(005490) 본사의 철강 거래 내역이 담긴 메일 서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물 분석이 끝낸 후 필요할 경우 관련자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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