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프로야구 개막이벤트 풍성
2013-03-29 09:31:51 2013-03-29 09:34:1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2013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몰 업계가 다양한 야구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옥션은 오는 30일부터 4월말까지 '야구야 사랑해'를 실시한다.
 
야구용품, 야구유니폼, 야구간식 등 야구장 필수 준비 물품만을 선정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캐리커쳐 유니폼 등 구단유니폼과 야구응원복을 비롯해 육포, 핫도그, 감자튀김 등 야구장 간식들도 평균 1만원 미만에 구입 가능하다.
 
야구장 관련 이색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욕배틀러, 애주가, 쓰레기 구원투수, 치어리더 바라기 등 야구장 꼴불견 9가지 유형 중 한 가지를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옥션 스포츠/레저 카테고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머니를 증정한다.
 
지마켓은 2013 프로야구 정규시즌 티켓을 예매한 고객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미니를 증정한다.
 
개막 경기일인 3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00일간 진행하며 1일 3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 삼성라이온즈 특양면 야구점퍼와 야구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 마스코트 인형이 달린 기아 타이거즈 호랑이머리띠와 LG트윈스 멀티 스카프 등 응원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11번가 '돌직9쇼핑 베이스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야구 1군 무대에 오르는 NC다이노스를 포함, 9개 전 구단 상품과 야구 용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온라인 단독으로 기아타이거스 어센틱(선수용)과 NC다이노스 상품을 내놨다. NC다이노스 팬 유니폼(원정)은 3만7900원이다. 야구용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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