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태광그룹 계열 국내 최대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가 전문화지역방송 서비스를 위해 지역채널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성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개의 직무파트인 ▲취재기자 ▲프로듀서 ▲뉴스제작 ▲촬영기자 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티브로드는 국내 지역 케이블TV 방송사 최초로 미국 보도전문채널인CNN 앵커인 짐 클랜시(Jim Clancy)를 초청해 해외의 대담 인터뷰 방식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서울지역 한 기자는 "지역 케이블TV방송사 근무자로써 지역에 대한 뉴스를 접근하는 기본적인 시각과 지역 밀착형 보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성기현 커뮤니티본부장은 "티브로드는 지역채널 방송인력의 보도제작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우수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티브로드는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지역방송 서비스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자 지역채널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성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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