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재료 시장 전년비 43% 성장할 것"-현대證
2013-03-28 07:51:59 2013-03-28 07:51:59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현대증권은 올해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의  OLED TV 시장 선점을 위한 증설로 인해 OLED 재료 시장이 40% 이상 급성장할 것이라고 28일 전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OLED TV는 스마트폰보다 재료 소요량이 이론적으로는 4배, 실제로는 5~6배 가량에 달할 것이이서 재료시장 급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OLED 재료시장 규모는 77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3% 확대될 것이며 2015년까지 연평균 41% 성장해 금액기준으로 2조원대의 시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OLED TV 생산시 화이트 OLED 증착방식이 적용되면 기존 RGB방식에서 7개에 불과하던 재료층이 11개로 증가하기때문에 OLED 재료 수요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OLED 설비투자 사이클 시작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덕산하이메탈(077360), 비아트론(141000), 에스에프에이(056190)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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