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향균성 높인 '모던스타일 전자레인지' 출시
2013-03-24 11:00:00 2013-03-24 11:13:46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삼성전자가 향균능력을 높이고 관리를 손쉽게 한 전자레인지 3종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조리실에 세라믹을 설치해 99.9%의 향균능력을 갖추고 관리가 손쉬워진 '삼성 모던스타일 전자레인지'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의 조리실은 내구성이 강하고 표면이 매끄러운 향균 세라믹으로 만들어져 그릇을 넣고 뺄 때 잘 긁히지 않고, 또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삼성 모던스타일 전자레인지는 고주파가 한 면에서 방출되던 기존 제품과 달리 3면에서 나오는 입체가열 방식을 채용해 음식을 골고루 빠르게 익혀 준다.
 
또 라면과 계란찜 등을 간편히 만들 수 있는 자동조리 기능과 젖병 소독, 쾌속 해동 등의 편의기능도 갖췄다.
 
삼성 모던스타일 전자레인지는 블랙, 화이트, 레드 등 세 가지 색상이 있으며, 제품용량은 23리터, 출고가는 13만9000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