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종합장비회사
원익IPS(030530)의 경영진이 잇따라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이문용 원익IPS 대표이사는 22일 주가안정과 주주 가치제고를 위해서 자사주 9만3752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취득단가는 5308원이다. 이문용 대표는 2010년 10월에 원익IPS의 대표이사로 신규 취임하면서 2010년 12월과 2012년 4월에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으로 이 대표가 보유한 자사주는 총 54만2519주(0.74%)로 늘어났다. 또 변정우 원익IPS 사장도 지난 1월 30일에 자사주를 5만주 매입했고, 3월에 신규 선임된 차훈 전무도 9만5347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원익 IPS측은 경영진들의 자사주식 매입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글로벌회사로의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원익IPS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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