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0일
바텍(043150)에 대해 'PaX-i'의 매출성장세와 자회사 레이언스의 가치가 부각돼 향후 주가가 1만7200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급형 치과영상진단장비 'PaX-i' 제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신흥시장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에는 프리미엄급 ‘PaX-i’까지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공략 예정돼 있어 현재 매출비중의 6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자회사 레이언스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FP(Flat Panel) 디텍터 개발업체인 레이언스는 지난해 9월에 CMOS 디텍터 회사를 인수함으로써 디텍터 전문업체로 부상"했다면서 올해 예상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839억원, 128억원을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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