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20일까지 노원병 공천 현지 조사"
2013-03-18 10:40:05 2013-03-18 10:42:44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서울 노원병 후보를 뽑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현지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월 재보궐 선거 국회의원 후보 신청자는 서울 노원병 3명, 부산영도 1명, 충남 부여•청양 9명 등 총 13명이 신청했고, 평균 경쟁률 4.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현지 실태 조사를 실시했고, 18일부터 20일까지 노원병에 대한 현지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병에는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 이성복 예비역 육군 중령, 주준희 전 18대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외협력특보 등 3명이 신청했다.
 
부산 영도에는 김무성 전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신청했다.
 
충남 부여•청양에는 김홍조 전 한나라당 부여지구당 위원장, 이영애 전 새누리당 의원, 이진삼 전 자유선진당 의원, 이완구 전 충남지사, 박남신 한국승마방송 대표이사, 박종선 전 육군사관학교장, 박주범 전 고등군사법원장,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홍표근 전 18대 대선 부여•청양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신청했다.
 
광역의원 선거에는 경기 가평1에 2명, 경북 경산2에 1명, 경남 거제에 3명이 신청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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