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홈플러스는 '테스코 파이니스트 와인'이 지난 2월 한 달간 6만병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파이니스트 와인은 홈플러스가 2011년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로 론칭 초기에 14개 품목으로 시작해 현재 42개까지 아이템이 늘어날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두터운 매니아 층이 형성돼 있다.
특히 프리미어 크뤼 샴페인, 바롤로, 에르미타주 등은 전통적인 와인 생산 지역에서 생산된 전형적인 프리미엄급 와인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오미경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현재 42개 품종 중 메인 상품 레인지를 올 상반기에는 53개 까지 확대해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와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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