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中훈풍속 1Q 사상 최대 드롭액 기대-신한證
2013-03-12 07:50:25 2013-03-12 07:52:57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1분기 사상 최대 드롭액(Drop, 고객이 게임에 투자한 금액) 전망속에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이전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드롭액은 중국 VIP 드롭액의 증가속에 전년대비 16.3% 늘어난 7456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연간 2조9800억원은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회사가 얻어가는 매출인식(Hold율)도 1~2월 평균 13% 중반에 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7.7% 증가한 1171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284억원 수준까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현 주가수준으로 내년 연결 주가수익률(PER)은 14.5배 수준으로 낮은 편"이라며 "시간이 갈수록 목표주가는 우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오는 4월까지의 테이블 증설과 하반기 영종도 복합 리조트 착공, 2~3분기중 환급되는 2011년 부과세금 140억원원 등을 꼽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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