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공군과 산·군 협력 앞장선다
2013-03-07 11:28:56 2013-03-07 11:31:15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SK네트웍스(001740)는 7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안재봉 공군 연구분석평가단장과 연구단 소속 박사학위 소지자 등 영관급 장교 30여명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일일체험 워크샵'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SK네트웍스는 공군 연구단원들에게 SK그룹(SK(003600)) 공통의 경영관리체계인 'SKMS'에 대한 강의와 SK네트웍스의 사업현황 소개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 변천과정 속에서의 위기극복 전략과 혁신사례를 전달했다.
 
◇안재봉 공군 연구분석평가단장(오른쪽)이 김헌표 SK네트웍스 경영지원부문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관계사인 SK텔레콤(017670)에서 운영하는 티움을 방문, 스마트폰 기반의 ICT체험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샵에 참석한 안재봉 단장은 공군참모총장의 감사패를 SK네트웍스에 전달하며 "이번 일일 워크샵을 통해 군 조직의 문화를 혁신하고 업무 수행 방식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현역 공군장교를 파견 받아 현업에 배치하는 등 공군의 선진기업 연수제도를 지원해 오고 있는 SK네트웍스는 향후 공군 연구분석평가단과의 지속적인 경영노하우를 공유해 연구단의 역량 강화를 돕는 등 산·군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