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총 23개의 유명 아웃도어 및 골프 브랜드를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신춘 아웃도어·골프 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웃도어 및 골프 의류는 물론 신발, 모자, 가방 등 야외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잡화와 캐디백, 골프 클럽 등 약 6억5000만원에 달하는 물량을 준비했다.
K2, 콜럼비아, 네파, 밀레, 노스페이스, 아이더, 라푸마, 머렐, 살레와, 에이글 등 총 15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월상품은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콜럼비아의 짚업 티셔츠를 2만9000원부터, K2와 밀레의 기능성 아웃도어 티셔츠를 3만9000원부터 판매하며, 머렐에서는 등산화 및 트레킹화를 2만9000원, 3만9000원, 4만9000원의 균일가로 선보인다.
한편, 아웃도어와 골프 브랜드의 특정 제품을 일정 시간 동안 초특가로 판매하는 '타임 서비스'도 진행한다.
9일과 10일 각각 오후 1시, 3시, 5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각 시간마다 살레와 모자, 나이키골프 이너웨어 등을 30개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판매한다.
김운호 마리오아울렛 영업팀 부장은 "아웃도어 및 골프 제품의 경우, 시즌에 따라 스타일이나 트렌드가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월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아웃렛에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알뜰 쇼핑 방법"이라며 "평소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아웃도어 및 골프 제품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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