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초정밀부품 제조업체인
네오티스(085910)가 7%에 육박하는 배당수익률 매력이 부각되면서 하루만에 반등했다.
7일 오전 9시43분 현재 네오티스는 4.65% 오른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진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네오티스에 대해 "저금리 시대의 훌륭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하면서 "실적 안정성이 뛰어난 마이크로 비트를 캐시카우(Cash Cow)로 삼은 채 셰프트(Shaft) 사업부를 통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또 "네오티스는 지난 2009년 현 CEO인 권은영 대표가 기업을 인수한 이후 높은 수준의 현금배당 성향 등 주주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평균 15~20% 수준의 매출성장이 기대돼 올해 이후로도 고배당금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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