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의 장중 상승탄력이 둔화되면서 2020선을 중심으로 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6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20포인트(0.21%) 오른 2020.9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3억원, 370억원을 동반 매수 중인 반면, 개인은 595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2.2%), 의료정밀(1.8%), 증권(1.0%), 기계(1.0%), 금융(0.7%), 건설(0.7%), 비금속광물(0.5%)의 순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0.9%), 서비스(-0.5%), 운송장비(-0.3%), 전기가스(-0.3%)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장중 외국인에 더해 기관까지 매도로 돌아서며 하락 반전했다. 현재 전일 대비 1.20포인트(0.23%) 떨어진 542.7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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