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포스코(005490)가 올 2분기 제품 가격 인상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날보다 3500원(1.03%) 오른 3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종형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춘제 이후에 중국 철강시황 약세가 부담 요인이긴 하지만, 제품 가격 인상 모멘텀은 아직 유효하다"며 "2분기 제품가격 인상폭과 시기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가 올 2분기 중으로 내수 제품의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며 "국내외 철강사의 가격 인상 기조가 아직 유효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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