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현대증권은 6일
우주일렉트로(065680)닉스에 대해 성장성을 고려해 점진적 투자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목표주가 3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IT용 커넥터 전문업체 우주일렉트로닉스의 휴대폰용 커넥터 사업은 향후 고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디스플레이용 커넥터 사업도
LG디스플레이(034220)와
삼성전자(005930)를 고객사로 보유함으로써 안정적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닉스의 이같은 성장성을 고려하면 현재는 점진적 매수 관점이 필요한 시기에 해당한다"며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와 부품 국산화 노력 확대에 따른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0.3%, 31% 증가한 558억원, 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말부터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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