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종합 배관업체인
AJS(013340)는 최근 해외 건설 경기 회복세와 함께 국내외 영업력 강화로 실적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AJS는 올해 플랜트 산업의 다각화 전략에 발맞춰 중동과 대만 등 국내외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AJS 관계자는 "국내 건설경기의 회복이 더디지만, 해외 건설경기, 특히 중동의 플랜트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올해 매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현재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과 사우디아라비아 담수화 프로젝트 등의 플랜트 사업에 제품 공급을 위한 영업이 진행중이고 국내 건설사 대상으로도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최초로 대만에 수출되는 초청정 파이프의 매출 규모도 현재 월간 3억원규모에서 점점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JS는 설립 50년 주년을 앞둔 종합 배관업체로 배관용 관이음쇠의 제조에 주력해 조인트, 플랜지, 밸브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건설현장과 관급공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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