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중국의 부진한 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상승한 미국증시의 영향을 받아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11.89포인트(0.59%) 오른 2025.04를 기록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의 지표 부진과 시퀘스터 발동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11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3억원, 63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전기가스업이 1.15%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1.02%), 운수창고(0.77%), 운송장비(0.66%) 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통업(-0.02%)만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0포인트(0.65%) 오른 540.8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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