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은행권 보너스 상한선 두기로
2013-02-28 13:14:52 2013-02-28 13:17:08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유럽 의회와 유럽연합(EU)이 대형은행 임직원들의 보너스에 상한선을 두기로 잠정 합의했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EU는 은행들이 보너스를 지급할 때 고정 연봉의 100%를 넘기지 못하도록 했다. 
 
다만 은행 주주 다수가 동의한다면 연봉의 2배 까지는 올릴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을 뒀다. 
 
이 법안은 2014년 1월에 발효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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