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게임 포털
엠게임(058630)이 코믹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위해 현지 파트너사 CDC게임즈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엠게임은 지난 2005년 4월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공개서비스부터 현재까지 현지 파트너사인 CDC게임즈와 총 4회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CDC게임즈는 오는 2015년까지 2년간 중국 서비스를 이어간다.
올해 2013년에는 UI(이용자 화면)를 전면 개편하고 맵을 리뉴얼할 계획이다. 원작 '열혈강호'의 남자 주인공인 '한비광' 캐릭터를 추가해 중국 내에서도 국내와 같은 수준으로 업데이트를 한다고 엠게임 측은 설명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난 8년간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내 스테디셀러 게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파트너사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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