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 4분기 '어닝 쇼크'에 하락
2013-02-27 09:04:26 2013-02-27 09:06:48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효성(004800)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에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9시1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1.62% 내린 6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 등 환율에 따른 이익 감소와 일회성 손실, 산업재와 화학 부문의 시황 부진이 4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올해에도 빠른 실적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의 목표주가 줄하향이 이어졌다.
 
삼성증권(016360)은 효성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현대증권(003450)KTB투자증권(030210)도 각각 목표주가를 7만1000원과 8만원으로 내려잡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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