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토요일도 저녁 6시까지 업무
2013-02-21 10:27:15 2013-02-21 10:29:33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고객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3월2일부터 서비스센터 토요일 근무시간을 현행 13시에서 18시까지로 연장해 평일 근무시간과 동일한 시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8개 센터에서 2월2일부터 시범 적용을 하고 있는 이번 서비스 연장은 고객의 반응이 매우 좋아 전국 173개 센터로 확대하기로 결정됐다.
 
 
토요일 18시까지 서비스 시간을 연장하는 것은 국내 전자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것이다.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은 물론 일반 고객들도 주말 여유 시간을 이용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 연장 서비스 외에도 현재 선릉 서비스센터에서 기존 평일 서비스 근무시간 18시를 20시까지 연장해 시범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백정호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초일류 제품 브랜드에 맞춰 고객 편의의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다양한 형태로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