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게임株, 신규 모바일 게임 인기에 '동반상승'
2013-02-19 11:08:59 2013-02-19 11:11:29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게임주가 신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고 매출에 이익이 반영되면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036570)는 전날보다 1000원(0.75%) 오른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컴투스(078340)는 전날보다 2650원(6.36%) 오른 4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게임빌(063080)은 1.96%,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1.57%, 위메이드(112040)는 2.17% 상승하고 있다.
 
길드워2, 리니지 등의 온라인 게임으로 최대 실적을 거둔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올해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최우선 과제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투자"라고 말한바 있다. 자회사 핫독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두의 게임'은 출시 한 달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컴투스는 전일 지난 5일 출시한 모바일게임 '히어로즈워 for Kakao'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게임빌은 최근 소셜네트워크게임 '그레이프밸리'와 '트레인시티 for Kakao'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위메이드 역시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for Kakao'를 이날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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