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은 15일 '제23회 KOREA STOCK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9년 1회 실전투자대회를 시작으로 15년 전통을 가진 한화투자증권 제 23회 실전투자대회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9주간 진행됐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이 힘든 상황에서도 1만여명이 참가해 총 상금 2억원을 놓고 그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수익률 접전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정규리그인 슈퍼스타리그(5000만원 이상 투자), 스타리그(2000만원 이상 투자), 드림리그(200만원 이상 투자) 이외에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적극 수용하여 특별리그인 모바일리그와 ETF리그를 신설하였다.
수상자는 한국거래소의 공식 점검 서비스를 받아 최종 확정됐으며 슈퍼스타리그 문용호(54.3%), 스타리그 장재용(55.2%), 드림리그 정종한(187.6%)이 각각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였으며, 모바일리그 박연금(114.3%), ETF리그 정오진(51%)이 특별리그 1위를 차지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모바일 트렌드를 접목하여 모바일 리그를 새롭게 운영하고, 한국거래소의 점검서비스를 받아 대회의 공정성에 특히 심혈을 기울인 점은 고객의 관점에서 더욱 유익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바른금융과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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