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남권 신공항株, 신정부 기대감에 강세
2013-02-14 10:15:11 2013-02-14 10:17:24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동남권 신공항주가 장관 내정자가 발표되는 등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다.
 
14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동방선기(099410)는 전날대비 620원 (12.7%)오른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화금속(012280)도 전날보다 75원 (6.30%%) 올라 1265원에 거래 중이고, 세우글로벌(013000)은 전날보다 90원 (5.31%)오른 1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수AMS(066590)두올산업(078590)도 각각 전날보다 60원 (3.46%), 95원 (4.80%) 상승한 1795원, 2075원에 거래 중이다. 
 
이들 기업은 동남권 신공항 부지로 거론된 부산 가덕도 인근에 땅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자는 후보시절인 지난해 11월9일 부산 유세에서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에 관해 "대통령이 되면 어떤 정치적인 고려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고 국제적인 항공전문가들을 통해 누구나 수긍할 국제적인 기준에 맞춰 공정하게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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