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SK케미칼(006120)은 13일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을 연계한 새로운 ‘4G 기부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4G 기부포인트’는 친환경(Green), 해외 사회공헌(Global), 공익(Good), 기부(Give) 등 4개의 영문 이니셜을 따서 붙인 것으로 ‘친환경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제도 취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달부터 임직원들의 환경 활동을 포인트로 환산해 개발도상국 등에 기부된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포인트를 기부하면 아프리카 지역 행복 우물 조성, 워터콘 보급, 태양열 조리기 보급 사업 등 개발도상국 생활 인프라 구축에 사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아프리카 타냐델타 지역에 건립된 ‘행복 우물’에서 지역 아동이 식수를 받아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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