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정보보호 융합 토털솔루션 기업
시큐브(131090)는 13일 개인용 공인인증서 보안관리 솔루션 '시큐브 써트원 퍼스널(Secuve CERT1 Personal)'을 출시하며 개인 보안시장에 뛰어들었다.
최근 주요 대형 카드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기관과 안심클릭을 모방한 피싱(Phishing), 안전결제(ISP) 인증서 해킹 등 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하는 등 공인인증서 사용자의 적극적인 보안 관리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시큐브 써트원 퍼스널은 특허받은 공인인증서 보안관리 솔루션 '씨큐브 써트원(Secuve CERT1)의 개인용 버전이다.
특히, 개인의 공인인증서와 ISP인증서의 유출 방지는 물론, 신뢰되지 않는 비인가 모듈의 접근을 차단하고, 동적 라이브러리, 코드 서명 검증기반의 인증서 접근 통제, 감사 로그 제공, 인증서 접근 알람 등 보다 강화된 공인인증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가상 암호화 디스크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여 하드 디스크 불법 유출 발생시에도 공인인증서 유출을 불가능하게 하는 등 공인인증서 불법복제 와 유출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는 "보안은 공격에 대비한 '창과 방패'의 현상으로 이해해야 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필요로 하는 분야"라며 "전자금융 거래시 바이러스 백신이나 키보드 보안 제품 등으로는 더 이상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이 현실로 드러난 만큼 '시큐브 써트원 퍼스널'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기업은 물론, 국민 개개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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