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의 새누리당측 청문위원 7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원내대변인이 밝힌 청문위원은 ▲원유철(인사청문위원장) ▲홍일표(위원회 간사) ▲이진복 ▲김희정 ▲신동우 ▲이완영 ▲이장우 (이하 청문위원)이다.
신 원내대변인은 인사청문회에 대해 "정 후보자의 총리로서의 자질·능력을 법과 절차에 따라 꼼꼼이 따져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신 원내대변인은 "인사청문회가 신상털기·흠집내기가 아닌 자질을 판단하는 품격있는 청문회가 되길 바란다"며 야당에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여당 7명과 야권 6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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