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1.09%) 오른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장 개시 전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54.41% 급증한 11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9% 급증한 2833억원, 당기순이익은 497.56% 늘어난 1019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지난해 신작의 성공적인 출시로 매출과 이익 성장을 실현했다"며 "올해는 블레이드&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시장 진출을 통해 위대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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