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작년 매출 2763억..전년비 31.7%↑
2013-02-04 14:25:38 2013-02-04 14:28:05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골프존(121440)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8.4% 늘어난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기간중 매출은 7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1% 증가했다.
 
작년 연간 누적 매출은 2763억원으로 전년대비 31.7% 늘었고 영업이익은 739억원으로 39.7% 상승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고, 연간 전체 매출 가운데는 25%를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유통 부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고, 전체 매출의 16%를 차지해 매출원 다변화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 골프존 비전 출시로 인한 골프 시뮬레이터(GS) 판매와 네트워크 서비스, 유통 부문 실적 호조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골프존은 올해 '골프존 비전' 중심의 시장 재편과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성장, 유통사업 확대로 3개 대표 사업군을 구축하는 한편, 골프존마켓,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아카데미 등 신사업 안정화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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