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기념 '반값 이벤트' 연장
2013-02-04 09:29:27 2013-02-04 09:31:55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기념해 올레tv와 인터넷의 동시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TV & PC '반값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KT(030200)는 이를 통해 기존 제공되던 LED TV와 일체형 PC, 노트북 뿐만 아니라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탭북'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돼 고객들의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제공되는 LED TV를 LG 시네마3D TV로 업그레이드할 때 드는 고객 부담금은 42인치 49만원, 32인치 27만원으로 예전 수준 그대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 연장과 함께 새로 추가된 '탭북'은 67만원의 고객 부담금만으로 제공하며 LG전자의 일체형 PC와 노트북, 데스크탑도 69만원, 49만원, 29만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TV 수신이 가능한 22인치 풀HD LED모니터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계승동 KT 사내채널본부장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기념해 더 특별해진 제품을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특히 이번 이벤트는 신학기와 이사철의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돼 고객 만족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인기 아이템들을 반값시리즈로 마련해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KT지사, 올레매장,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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