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CJ CGV의 52주 신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아직까지 예단하기 어렵지만 올해 극장가도 초강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비수기인 1~2월인데도 불구하고 400만 이상의 한국영화가 벌써 3편 이상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 연구원은 "흥행의 견인차인 한국영화의 질적 수준이 한 단계가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보인다"며 "2011년 4분기부터 한국영화는 매 분기마다 흥행작을 내고 있는데 더 이상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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