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경제지표 호조..'상승'
2013-01-29 07:59:48 2013-01-29 08:02:09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28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전됐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0.56달러(0.58%) 상승한 배럴 당 96.44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달 내구재 주문건수가 4.6% 늘어 시장예상치인 1.6% 증가와 지난 11월의 0.7% 증가 모두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필 플린 프라이스 퓨퍼 그룹 선임 마켓 분석가는 "내구재 주문이 급증하며 에너지 수요 늘어날 것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며 "휘발유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 가격은 3.70달러(0.2%) 내려간 온스 당 1652.9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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