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서울중앙지법은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소통 2013 소통과 리더십' 행사를 개최한다.
법원 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국민과의 소통을 추진한 법원의 업무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소통업무의 추진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법원 관계자는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김 총리로부터 법관과 직원이 겸손한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는 리더십을 배울 예정"이라며 "또 이정향 감독을 초청, 감독으로부터 국민의 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법관, 직원 뿐 아니라 지난해 서울중앙지법의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한시민도 초청되며 강연이 끝난 후 법원은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다과회를 열고 건의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또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 신영무 대한변호사협회장, 오욱환 서울변호사협회장 등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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