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해피빈 통해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 후원
2013-01-25 13:24:20 2013-01-25 13:26:21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NHN(035420)이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과 함께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해피빈은 대회 1년전부터 특별페이지(http://2013special.happybean.naver.com)를 만들어 네티즌이 기부할 수 있는 모금함을 마련한 바 있다.
 
127개국 참가국과 기부하고자 하는 기업, 단체, 개인을 1:1로 연결하는 올림픽 참여 프로그램 '해피매칭-1만명의 스페셜 친구를 찾습니다'도 진행하고 있다.
 
후원 희망자는 해피매칭을 통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를 선택해 현금과 현물, 자원봉사 등 원하는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후원 규모는 약 4억원에 이른다.
 
네이버뮤직에서는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공식주제가인 'Together we can'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기타리스트 겸 영화음악가 이병우가 작곡하고 가수 이적이 불렀다.
 
김선옥 NHN(035420) 사회공헌팀장은 "우리가 가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반에 낯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집결시키고자 이번 스페셜올림픽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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