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NHN(035420)이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과 함께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127개국 참가국과 기부하고자 하는 기업, 단체, 개인을 1:1로 연결하는 올림픽 참여 프로그램 '해피매칭-1만명의 스페셜 친구를 찾습니다'도 진행하고 있다.
후원 희망자는 해피매칭을 통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를 선택해 현금과 현물, 자원봉사 등 원하는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후원 규모는 약 4억원에 이른다.
네이버뮤직에서는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공식주제가인 'Together we can'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기타리스트 겸 영화음악가 이병우가 작곡하고 가수 이적이 불렀다.
김선옥
NHN(035420) 사회공헌팀장은 "우리가 가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반에 낯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집결시키고자 이번 스페셜올림픽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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