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부처별 업무보고 5단계 프로세스 중 마지막 단계인 대통령 당선자 보고를 25일부터 시작한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행정부 업무보고에 대한 분석진단 결과를 비롯해, 향후 핵심 국정과제에 대해 보고를 받는 국정과제 토론회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국정과제 토론회는 각 분과위가 첫 단계인 행정부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업무보고 분석, 세부적 추가 보고, 정책 전문가 간담회, 현장 방문 등 2단계, 그리고 3단계인 분과별 보고서 작성, 국정기획조정 분과위제출 프로세스에 이어, 4단계인 국정기획조정 분과위 총합, 5단계인 대통령 당선인 보고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토론회 첫 일정은 이날 오후 경제1분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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