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프리미엄 모델 '뉴발란스 999'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뉴발란스 999'는 올해 뉴발란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프리미엄 클래식 라인이다.
뉴발란스 프리미엄 라인에 사용되는 최고급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99X시리즈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에 톤온톤으로 매치된 그레이와 레드 컬러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또 뉴발란스의 최상급 쿠셔닝 기술인 애브조브(ABZORB)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걷거나 뛸 때 생기는 피로감을 크게 낮췄으며, 미드솔 부분에 입체적인 디자인을 더해 마모가 덜하고, 미끄럼을 방지해 빗길이나 눈길에서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남성용으로 출시됐고, 뉴발란스 전국 매장 및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조종화 뉴발란스 마케팅부서장은 "'뉴발란스 999'는 1996년 미국에서 런닝화로 처음 출시된 이래 전 세계 스니커 마니아들의 수집 목록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큰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