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013년형 지펠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선택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우 전지현의 세련된 이미지와 결혼 후 한층 성숙해진 매력이 지펠의 이미지와 부합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펠 냉장고가 '최고로 신선하게 먹거리를 지켜주는 냉장고'라는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어 전지현이 이를 잘 전달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고에서 전지현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를 가진 배우이자 주부로서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Mrs. 전지현'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전지현이 지펠의 광고 모델로서 여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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