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는 글로벌 LTE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이번달 말부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올 1분기 내 유럽, 중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약 50개국에 '옵티머스 G'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옵티머스 G는 뛰어난 하드웨어 기반 위에 ▲Q슬라이드 ▲라이브 줌(Live Zooming)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Dual screen Dual play) ▲안전지킴이 등 독창적인 사용자경험(UX)을 탑재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말 옵티머스 G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 후 미국, 일본, 캐나다 등 4개 국가 10개 통신사에서 출시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옵티머스 G는 혁신적 하드웨어와 독창적 UX 경쟁력을 이미 대외적으로 공인 받았다"며 "이 같은 성공 체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LTE 스마트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모델이 '옵티머스 G'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