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990선 회복..동아제약 '하락'(13:0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상승 반전 후 강보합권에서 등락하다 1990선을 회복했다.  

 

21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3포인트(0.17%) 상승한 1991.2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265억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억원, 1157억원씩을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은행, 금융, 의료정밀, 서비스업 등의 순으로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 전기가스, 제조, 화학, 유통업종은 내림세다.

 

삼성전자(005930)는 1%대의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세에 1.6% 하락하고 있는 반면, 현대모비스(012330)는 외국인의 수급이 뒷받침되면서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89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7% 줄었다고 공시한 동아제약(000640)은 2% 넘게 밀려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7포인트(0.52%) 오른 514.87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반도체(046890)(2.8%)를 비롯해 루멘스(038060), 오디텍(080520) 등 발광다이오드(LED) 관련주가 시장 성장 기대감에 1~4%대 동반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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