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강남센터에서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 새해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유언·상속형 신탁으로서 생전에 상속인, 상속시기, 상속비율 등을 다양하게 설계하여, 상속재산을 고객의 뜻에 따라 안정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상속에 대한 집행을 공정하게 수행해주는 서비스다.
정주섭 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최근 우리 사회는 노후생활과 사후 상속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상품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개정신탁법 시행에 맞춰 유언대용신탁상품인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을 출시했다.
유언대용신탁이란 지난해 7월 26일 신탁법 개정을 통해 새로이 도입되는 제도로 신탁계약을 통해 유언·상속 계획을 설정하고, 일정기간 상속재산을 신탁계약에 따라 운용한 후 상속인에게 지급해주는 신탁이다.
◇우리투자증권 임직원이 Premier Blue 강남센터에서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 2013년 첫번째 가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Premier Blue 본부 배한규 본부장, WM사업부 정주섭 대표, 고객 2명, 고객자산운용본부 권순호 본부장, Premier Blue 강남센터 한정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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