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빅솔론, 모바일기기 확산 수혜주..최고가 경신
2013-01-16 10:35:36 2013-01-16 10:37:41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빅솔론(093190)이 모바일 기기 확산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역대 최고를 경신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전일보다 260원(3.04%) 오른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 이어 장중 한때 사상 최고가인 9050원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현재 상승폭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빅솔론은 모바일 프린터 전문기업으로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인해 프린터 시장에 ‘모바일 프린터’라는 새로운 산업의 변화가 시작됐다”며 “최근 빅솔론은 모바일 시장에서 글로벌 1위 기업들에 납품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면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빅솔론이 중소기업이지만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기기 확산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그 동안 할인 받아왔던 밸류에이션의 재평가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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