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136540)은 지난 10일 성균관대학교와 '정보보호 컨설팅 방법론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의 취약점을 분석, 평가하고 보호대책을 수립해 기반시설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보호대책 수립, 위협 요인평가, 모의해킹,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윈스테크넷과 성균관대학교는 기존의 일반적인 컨설팅 방법론을 탈피한 네트워크 보안 시장 선도 업체의 노하우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을 담은 정보보안 컨설팅 방법론과 기타 산출물 등을 6개월에 걸쳐 공동개발하게 된다.
총괄책임자는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원동호 교수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이사는 "올해는 윈스테크넷이 정보보호 컨설팅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윈스테크넷은 보안솔루션, 보안관제 서비스, 보안SI 사업 등 기존의 사업영역에 지식정보보안 컨설팅을 추가함으로써, 정보보안을 위한 모든 기술적 역량을 결집해 고객지향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올해 추가로 지정될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업체 자격 취득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기담(사진 오른쪽) 윈스테크넷 이사는 10일 원동호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교수와 '정보보호 컨설팅 방법론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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