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15일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달성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가입자 순증규모와 홈쇼핑 수수료 증가로 연간 매출액은 5345억원, 영업이익은 695억원, 순이익은 575억원을 기록해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가입자 순증 규모는 전년(43만명)에 비해 22%가 증가한 53만명으로 유로방송 가입자 순증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본격적 디지털 가입자 증가로 올해 순증 가입자가 전년대비 28% 늘어난 68만명으로 예상돼 또 다시 사상 최대 규모의 순증 가입자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지난해 641억원이던 홈쇼핑 수수료도 매년 신기록 갱신을 이어가며 올해 전년대비 50% 증가한 96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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